웹 애플리케이션은 왜 데이터베이스 연결 풀링이 필요하며 어떻게 구성하는가
Emily Parker
Product Engineer · Leapcell

소개
빠르게 변화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세계에서 성능과 확장성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든 밀리초가 중요하며, 리소스 효율성은 사용자 경험과 운영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종종 간과되지만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는 데이터베이스 연결입니다. 그러나 모든 개별 요청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직접 열고 닫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프로세스입니다. 이는 핸드셰이크 프로토콜, 인증 및 리소스 할당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상당한 오버헤드를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오버헤드는 특히 부하가 클 때 병목 현상이 되어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늦추고 데이터베이스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베이스 연결 풀링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견고하고 성능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매개변수 구성에 대한 포괄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연결 풀링의 핵심 개념 이해
구성의 세부 사항을 다루기 전에 데이터베이스 연결 및 연결 풀링을 둘러싼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연결: 가장 간단하게 말해, 데이터베이스 연결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간의 통신 링크입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은 쿼리를 보내고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연결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모두에서 리소스를 소비합니다.
연결 오버헤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설정하는 것은 여러 단계를 포함합니다.
- 드라이버 로딩: 적절한 데이터베이스 드라이버를 로딩합니다.
- 네트워크 핸드셰이크: TCP/IP 또는 기타 네트워크 연결을 시작합니다.
- 인증: 데이터베이스와 사용자 자격 증명을 확인합니다.
- 세션 설정: 데이터베이스별 세션 매개변수를 초기화합니다.
- 리소스 할당: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 메모리 및 기타 리소스를 할당합니다.
각 사용자 요청에 대해 이러한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면 상당한 지연이 발생하고 귀중한 CPU 사이클과 메모리가 소비됩니다.
연결 풀링: 연결 풀링이 여기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연결 풀은 본질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유지 관리되는 데이터베이스 연결 캐시입니다. 각 요청에 대해 새 연결을 만드는 대신 애플리케이션은 풀에서 연결을 요청합니다. 사용 가능한 연결이 있으면 즉시 전달됩니다.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 작용을 마치면 연결을 닫는 대신 풀에 "반환"하여 후속 요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연결을 반복적으로 설정하고 해제하는 오버헤드가 제거되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리소스 소비가 줄어듭니다.
데이터베이스 연결 풀링의 원리
연결 풀링의 핵심 원리는 리소스 재사용입니다. 제한된 수의 셰프가 있는 바쁜 레스토랑을 상상해보세요. 모든 주문에 대해 새로운 셰프를 고용했다가 해고하는 대신, 레스토랑은 셰프 풀을 유지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사용 가능한 셰프가 주문을 받습니다. 완료되면 셰프는 다음 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델은 연결 풀링이 데이터베이스 연결에 대해 복제하는 것과 정확히 같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베이스와 상호 작용해야 할 때:
- 연결 풀에서 연결을 요청합니다.
- 풀에 유휴 연결이 있으면 즉시 대여됩니다.
- 유휴 연결이 없지만 풀이 최대 크기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새 연결이 생성되어 풀에 추가된 다음 대여됩니다.
- 풀이 최대 크기이고 연결이 유휴 상태가 아니면 애플리케이션은 연결이 해제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구성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완료한 후 애플리케이션은 연결을 닫는 대신 풀에 반환합니다. 연결은 열린 상태로 유지되며 다음 요청을 기다립니다.
이 패턴은 연결 설정 시간을 크게 줄이고 데이터베이스 부하를 줄여 훨씬 더 확장 가능하고 응답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집니다.
연결 풀 구성의 핵심 매개변수
연결 풀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의 작업량과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일치시키기 위해 몇 가지 주요 매개변수를 조정해야 합니다. 특정 매개변수 이름은 풀링 라이브러리(예: HikariCP, Apache Commons DBCP, C3P0, pgbouncer)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지만 기본 개념은 동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minimumIdle
(또는 minPoolSize
)
이 매개변수는 풀이 유지하려고 하는 유휴 연결의 최소 수를 정의합니다.
- 목적: 특히 활동량이 적은 후 갑작스러운 폭증 기간 동안 초기 연결 획득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수의 연결이 항상 요청을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보장합니다.
- 영향: 너무 높게 설정하면 유휴 기간 동안 불필요한 데이터베이스 리소스가 소비됩니다. 너무 낮게 설정하면 수요가 증가할 때 새 연결이 설정되면서 애플리케이션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성 예제 (HikariCP):
undefined
HikariConfig config = new HikariConfig(); config.setMinimumIdle(5); // 최소 5개의 유휴 연결 유지
* **모범 사례:** 좋은 시작점은 종종 0 또는 작은 숫자(예: 1-5)입니다.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처리하는 평균 동시 요청 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2. `maximumPoolSize` (또는 `maxPoolSize`)
이 매개변수는 풀이 생성할 수 있는 연결의 총 수를 지정합니다.
* **목적:**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총 연결 수를 제한하여 애플리케이션이 너무 많은 동시 연결로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압도하는 것을 방지하고 성능 저하 또는 데이터베이스 충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영향:** 너무 낮게 설정하면 높은 부하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연결 가용성으로 인해 병목 현상을 겪을 수 있으며, 요청 큐잉 및 시간 초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높게 설정하면 데이터베이스 리소스를 포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구성 예제 (HikariCP):**
```java
HikariConfig config = new HikariConfig();
config.setMaximumPoolSize(20); // 풀에 최대 20개의 연결
- 모범 사례: 이것은 중요한 매개변수입니다. 일반적인 경험 법칙은
(코어당 연결 수 * 코어 수) + 추가 연결
입니다.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10-50 사이의 값이 일반적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서버의max_connections
설정을 고려하고 모든 인스턴스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의maximumPoolSize
가 이에 대한 합리적인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작업이 많거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경우 그에 맞게 조정하십시오.
3. connectionTimeout
(또는 maxWait
)
이 매개변수는 클라이언트가 시간 초과되기 전에 풀에서 연결을 얻기 위해 대기하는 최대 시간을 정의합니다.
- 목적: 연결을 사용할 수 없고 풀이 최대 크기인 경우 애플리케이션 스레드가 무기한 차단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영향: 너무 높게 설정하면 사용자가 매우 오랜 지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너무 낮게 설정하면 일시적인 연결 부족으로 인해 합법적인 요청이 조기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 구성 예제 (HikariCP):
undefined
HikariConfig config = new HikariConfig(); config.setConnectionTimeout(30000); // 30초
* **모범 사례:**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성 및 내결함성에 대한 요구 사항에 따라 일반적으로 5초에서 30초 사이의 합리적인 값입니다.
### 4. `idleTimeout`
이 매개변수는 풀에 있는 연결이 닫혀 제거되기 전에 유휴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최대 시간을 정의합니다.
* **목적:** 변동하는 작업량이 많은 환경에서 사용되지 않는 연결이 차지하는 리소스를 회수하고 "처리되지 않은" 연결이 남아 있는 것을 방지합니다.
* **영향:** 너무 높게 설정하면 유휴 연결이 불필요하게 데이터베이스 리소스를 소비하게 됩니다. 너무 낮게 설정하면 연결이 너무 자주 닫혔다가 다시 열려 연결 차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구성 예제 (HikariCP):**
```java
HikariConfig config = new HikariConfig();
config.setIdleTimeout(600000); // 10분 (600,000밀리초)
- 모범 사례: 풀이 닫히기 전에 데이터베이스가 연결을 닫도록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wait_timeout
또는 유사한 매개변수보다 약간 짧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범위는 5-20분입니다.minimumIdle
(최소 유휴)이 0보다 큰 경우idleTimeout
으로 인해minimumIdle
연결이 종료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maxLifetime
이 매개변수는 연결이 풀에 있는 최대 시간을 정의하며, 이는 유휴 상태와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 목적: 잠재적인 장기 실행 연결 문제(예: 데이터베이스 측의 메모리 누수, 네트워크 불안정 또는 데이터베이스 서버 재부팅)를 완화하기 위해 연결을 주기적으로 "새로고침"합니다.
- 영향: 너무 낮게 설정하면 빈번한 연결 끊김 및 재설정으로 인해 오버헤드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너무 높게 설정하면 연결을 새로고침한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 구성 예제 (HikariCP):
undefined
HikariConfig config = new HikariConfig(); config.setMaxLifetime(1800000); // 30분
* **모범 사례:** `idleTimeout`보다 훨씬 길지만 데이터베이스 프록시/로드 밸런서의 `connectionTimeout`보다 짧아야 하며, `idleTimeout`으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wait_timeout`보다 짧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값은 30분에서 4시간입니다.
### 6. `validationQuery` (또는 `connectionTestQuery`)
이 매개변수는 풀에서 연결을 전달하거나 풀에 반환된 후(풀의 내부 메커니즘에 따라) 연결의 유효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행하는 SQL 쿼리를 지정합니다.
* **목적:** 빌려온 연결이 여전히 활성 상태이고 기능하는지 확인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애플리케이션이 "죽은" 연결(예: 데이터베이스 재시작으로 인해)을 사용하려고 시도하여 런타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영향:** 모든 연결 획득에 대해 검증 쿼리를 실행하면 약간의 오버헤드가 추가됩니다. 잘못 설정되었거나 복잡한 쿼리로 설정된 경우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성 예제 (HikariCP는 `datasource-level` 유효성 검사를 위해 `connectionTestQuery`로 이를 암묵적으로 처리합니다. PostgreSQL/MySQL의 경우 종종 `SELECT 1`, Oracle의 경우 `SELECT 1 FROM DUAL`입니다):
```java
HikariConfig config = new HikariConfig();
config.setConnectionTestQuery("SELECT 1"); // MySQL/PostgreSQL 용
// Oracle의 경우: config.setConnectionTestQuery("SELECT 1 FROM DUAL");
- 모범 사례: 데이터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결과를 반환하는 가장 간단한 쿼리를 사용하십시오.
SELECT 1
(MySQL, PostgreSQL),SELECT 1 FROM DUAL
(Oracle),SELECT GETDATE()
(SQL Server)가 일반적인 선택 사항입니다. HikariCP와 같은 일부 최신 풀은 기본적으로 더 효율적인 소켓 수준 연결 테스트를 사용하여 특정 조건에서 요구되지 않는 한 명시적인connectionTestQuery
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제 코드 스니펫 (Spring Boot와 HikariCP)
Spring Boot 애플리케이션에서는 HikariCP가 종종 기본 선택 항목이며 application.properties
또는 application.yml
을 통해 구성됩니다.
application.properties
예제:
spring.datasource.url=jdbc:mysql://localhost:3306/mydatabase spring.datasource.username=user spring.datasource.password=password spring.datasource.driver-class-name=com.mysql.cj.jdbc.Driver # HikariCP 특정 구성 spring.datasource.hikari.minimum-idle=5 spring.datasource.hikari.maximum-pool-size=20 spring.datasource.hikari.connection-timeout=30000 spring.datasource.hikari.idle-timeout=600000 spring.datasource.hikari.max-lifetime=1800000 spring.datasource.hikari.connection-test-query=SELECT 1
결론
데이터베이스 연결 풀링은 단순한 최적화가 아니라 고성능, 확장 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 요구 사항입니다.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minimumIdle
, maximumPoolSize
, connectionTimeout
, idleTimeout
, maxLifetime
, validationQuery
와 같은 매개변수를 신중하게 구성함으로써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데이터베이스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구성은 효율적인 리소스 사용을 보장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을 높입니다. 효과적으로 관리되는 연결 풀은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액세스를 보장하는 현대 웹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보이지 않는 핵심 요소입니다.